디비전2 는 총 2개의 캐릭을 키웠습니다.
첫캐릭은 평소에 같이 게임을 하는 형님과 코옵하면서 하나 키웠는데..
코옵으로 하다보니.. 스토리를 진득하게 즐기면서 시네마틱을 다 보면서 하면 파티원들의 시간을 죽이는셈이라..
스토리 전부 다 스킵하고 그냥 막 키웠고, 만렙 후 월드4까지 키웠고, 키운 후 봉인했습니다.
그런 후 새캐릭 만들어서 솔플로 스토리 하나하나 다 보면서 만렙까지 키운 후 장비점수 490까지 만들었는데...
솔직히 별로 재미가 없네요.
촉새라는 아이템을 파밍해야한다고 해서.. 노가다 요소가 좀 있는줄 알았는데..
촉새도 맘먹고 파밍하니깐 4시간도 안되어 다 모아지네요.
총쏘는 재미는 데스티니가 압승
캐릭의 스킬을 개방하는 재미도 데스티니가 압승
스토리도 데스티니가 압승..
데스티니에 유저가 아직도 많으면 데스티니를 할텐데.. 유저들이 대부분 디비전으로 옮긴탓에..
어쩔수 없이 하는 느낌이네요. 그래서 잠시 쉬는 중입니다.
대규모 패치 나오면 다시 해보려고 일단 봉인했습니다.
한동한 유행할 최신게임이라서 DL로 99000원짜리 골드로 구입을 하긴 했는데...
DLC를 즐길지는 미지수네요.